보이지는 않지만 어딘가에서 + My Ring Dream 3(?)

비밀리에 텔레리 팬픽션을 위한 자료조사 작업 진행중 - '글쓰기를 위한' 카테고리 추가. (지금의 스킨도 그 작업에 맞춰 눈이 편한 것으로 바꿨심)

얼마전에 그린 그림이 발단이 되어서, (+간선생의 역사탐구에 말려들어가서) 연표도 찾고, (통 못읽던) 실마릴리온도 꺼내 읽고, 반지도 읽고, 백과사전과 사이트 뒤지며 자료조사하는걸로 하루의 중요한 몇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

어쨌든 자료+추측은 정리되는대로 또는 다 사용한 대로 조금씩 공개해볼까 하고 있는..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며칠 전에 꿈을 꿨는데, 무슨 농구경기장 같은 작은 체육관에서 테러리스트들과 싸우는 꿈.
(심리적인 문제가 있을 때 특히 악당들과 싸우는 꿈을 꾼다오.. 마왕에 갱단에 기타 등등 종류도 다양)
난 하필 혼자고 변변히 대응할 것도 없는데 상대는 기관총에 폭탄에 빵빵하여 한참 게릴라전법을 구사 도망다니고 있는데,

그때 갑자기 슝 나타나 나를 도운 것은 무려.....................

무려...........


위대하시고 자애로우시며 현명하시다는

바냐르의 요정왕잉궤Ingwë님이시더군요.

저 요정들의 대장정 때 한 무리를 이끄셨고 아만에 사자로 다녀오셨던 세 분파 중 하나의 지도자이시며 더불어 모든 요정의 왕이라고도 여겨지며 5-6년전 요정어에 대한 지식이 일천했을 때 어떻게 읽어야 좋을지 모르는 스펠링으로 나를 당황하게 하셨던 이분.

저는 이분 크게 관심없습니다. -ㅗ- 아무래도 간선생이 맨날 잉궤 대왕 타령을 그치지 않아서 꿈에 나온 모양인데, 어째서 내가 좋아하는 하고많은 인물 놔두고 이분이 몸소 나타나신건지 정말 큰 수수께끼.

게다가 그동안 간선생이 비여준 다른사람이 그린 수많은 일러스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게도,
꿈속에서 '그분'은 흰옷에 백금발에 키가 큰 수려한 분이시더라는.....
그런데 그분도 혼자이고 맨손인지라 어이없게도 나를 미끼로;;; 던져서 테러리스트를 모두 잡으려 하시더라는...

그리고 깼습니다 =_-;;;;; 너무 짧은 만남이었지만 이분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.

P.S.설마 이분이 간선생의 사주로 글신이라도 데려오신것일까..;

by 금숲 | 2005/05/20 14:53 | Astralic Dream(꿈일기) | 트랙백 | 덧글(9)

트랙백 주소 : http://silmaril.egloos.com/tb/1008393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오거 at 2005/05/20 16:30
잉궤님 등장도 놀랍지만, 그 분이 금숲님을 미끼로... 마치 부분은 블랙코미디 영화 같습니다+_+;;;;;
Commented by Telperion at 2005/05/20 18:31
'텔페리' 팬 픽션이요??? (후다닭......)

그나저나 이제 가든도 되겠다, '프로젝트' 하나를 가동 시캬보실 생각은??
음.. 그러고 보니 이름 바뀌었네요....
Commented by 금숲 at 2005/05/20 19:45
저 닭 잡아랏~!
Commented by 엘다랴 at 2005/05/20 21:28
허헉;;;대왕님;;;;;
Commented by 카방클 at 2005/05/20 23:08
응? 로오론님의 이미지에 의하면 오히려 펠라군드에 가깝지 않을까...
Commented by 이드릴 at 2005/05/21 18:14
저도 잉궤님을 백금발에 키가 훤칠한 미남 이미지로 생각해왔었어요;ㅁ;
Commented by 간달프 at 2005/05/22 00:08
으허허허헛! 나도 그 날 이후로 글신님이 강림하셨지비! 잉궤니마 만세!!!!!
Commented by PPANG at 2005/05/25 08:53
왜 사랑을 못 받고 있는 게야??
Commented by 금숲 at 2005/05/26 22:28
사..사랑이용??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