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제 이렇게 컸지

언제 이렇게 컸지 너

코에서 석탄차처럼 연기를 뿜고

발로 쿵쿵 구덩이howe를 만들고 있는

용에게 물었어

너 분명 미끗미끗 도마뱀

용에게 물었어

언제 이렇게 컸어?

아니면 내 주머니가 작아진 건가?

너 분명 미끗미끗 도마뱀

큰 도마뱀 말했어

어 그래

발톱으로 우물을 삐직삐직 파며

어 그래

나 대답했어

어 그래

손을 머리 위로 눈썹에 올리고

어 그렇구나

석탄 연기 위로 흰구름 둥둥 가며

어 그렇구나


* Celeborn에게 주는 시. 메롱.

by 금숲 | 2007/07/03 02:55 | +글끄적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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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at 2007/07/04 18:03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금숲 at 2007/07/04 18:08
비 / 1,2 있고 3 없어요~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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